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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26의 게시물 표시

청약가점 계산법 — 84점 만점을 세 항목으로 뜯어보기

청약 가점은 청약홈에서 자동으로 계산해 주지 않습니다. 본인이 직접 입력하는 값이고, 틀리면 당첨이 취소됩니다. 그런데 세 항목 모두 "언제부터 세는가"에서 갈리기 때문에 잘못 적는 사람이 꾸준히 나옵니다. 84점이 어떻게 쪼개지는지, 각 항목의 기산점이 어디인지 정리했습니다. 84점은 어떻게 쪼개지나 항목 배점 만점 조건 무주택기간 32점 15년 이상 부양가족 수 35점 6명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17점 15년 이상 합계 84점 — 배점이 가장 큰 항목은 무주택기간이 아니라 부양가족 수(35점) 입니다. 그런데 이 항목이 세 개 중 가장 손대기 어렵습니다. 결국 가점은 시간과 가족 구성이 만드는 값이라, 단기간에 끌어올릴 방법이 사실상 없습니다. 무주택기간 — 32점 1년마다 2점씩 올라갑니다. 1년 미만이 2점이고 15년 이상이 32점입니다. 기간 점수 기간 점수 1년 미만 2점 8년 이상 9년 미만 18점 1년 이상 2년 미만 4점 9년 이상 10년 미만 20점 2년 이상 3년 미만 6점 10년 이상 11년 미만 22점 3년 이상 4년 미만 8점 11년 이상 12년 미만 24점 4년 이상 5년 미만 10점 12년 이상 13년 미만 26점 5년 이상 6년 미만 12점 13년 이상 14년 미만 28점 6년 이상 7년 미만 14점 14년 이상 15년 미만 30점 7년 이상 8년 미만 16점 15년 이상 32점 언제부터 세는가 가 핵심입니다. 원칙은 만 30세가 되는 날 부터입니다. 스무 살부터 집이 없었어도 30세 이전 기간은 세지 않습니다. 다만 만 30세 이전에 혼인했다면 혼인신고일 부터 셉니다. 이 경우 30세 이전 기간이 인정됩니다. 중간에 주택을 소유한 적이 있으면, 그 주택을 처분한 날 부터 다시 셉니다. 처음부터 무주택이었던 기간과 합산하지 않습니다. 배우자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면 무주택으로 보지 않습니다. 세대 전체를 봅니다. 미혼이고 이제 막 30세가...

분양가상한제란 무엇인가 — 분양가 계산 구조와 전매제한·거주의무 정리

분양 공고를 읽다 보면 "본 주택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입니다"라는 문장이 나옵니다. 이 한 줄이 붙으면 분양가만 달라지는 게 아니라, 언제 팔 수 있는지와 입주 후 몇 년을 실제로 살아야 하는지까지 함께 정해집니다. 상한제가 무엇이고, 무엇을 계산하며, 계약자에게 어떤 의무가 따라오는지 정리했습니다. 한 줄로 말하면 땅값과 건축비를 정해진 방식으로 계산해 분양가의 상한선 을 만들고, 그 위로는 받지 못하게 하는 제도입니다. 주택법에 근거를 두고 있고, 대상은 공동주택입니다. 중요한 건 "시세보다 싸게 판다"가 아니라 "원가 기준으로 계산한 한도를 넘지 못한다"는 쪽입니다. 그래서 땅값이 비싼 곳에서는 상한제를 적용해도 분양가가 낮지 않을 수 있고, 반대로 주변 시세가 크게 오른 지역에서는 시세와의 격차가 벌어집니다. 이 격차가 뒤에서 이야기할 부작용의 출발점입니다. 왜 생겼나 분양가 규제 자체는 오래된 제도입니다. 형태를 바꿔가며 있었다가, 2005년 공공택지에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다시 도입됐고 2007년에 민간택지까지 확대됐습니다. 이후 주택시장이 가라앉으면서 민간택지에는 사실상 적용되지 않는 기간이 길게 이어졌습니다. 2019년 11월 서울 일부 지역을 지정하며 민간택지 상한제가 다시 작동했고, 2023년 1월에는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 지역이 해제됐습니다. 즉 이 제도는 계속 켜져 있는 규제가 아니라, 시장 상황에 따라 켜고 끄는 스위치 에 가깝습니다. 지정과 해제는 국토교통부 공고로 수시로 바뀝니다. 이 글에 적힌 지역 이야기는 제도의 흐름을 보여주는 예시일 뿐이니, 관심 있는 단지가 상한제 대상인지는 반드시 해당 단지의 입주자모집공고문 에서 확인하십시오. 분양가는 어떻게 계산되나 상한 금액은 크게 두 덩어리, 세부적으로는 네 항목으로 만들어집니다. 구성 내용 정하는 곳 택지비 공공택지는 공급가격, 민간택지는 감정평가액 기준 공급공고 또는 감...

오피스텔과 아파트는 뭐가 다른가 — 청약, 주택 수, 취득세, 대출 비교

분양 상담을 받다 보면 이런 말을 자주 듣습니다. “오피스텔은 주택 수에 안 들어가서 규제에서 자유로워요.” 이 말은 절반만 맞습니다. 조건이 붙어 있는데 그 조건을 빼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같은 ‘집’처럼 보이지만 법적으로 다른 상품입니다. 청약하는 방법부터 세금, 대출, 심지어 면적을 세는 기준까지 갈립니다. 이 글은 둘이 실제로 어디서 갈라지는지 를 정리한 것입니다. 한눈에 비교 구분 아파트 오피스텔 법적 분류 주택 준주택 (건축법상 업무시설) 청약통장 필요 불필요 당첨 방식 가점제 + 추첨제 전용 100㎡ 이하 전원 추첨 주택 수 산입 산입 사용 용도에 따라 갈림 취득세 가액·주택 수에 따라 차등 업무용 4.6% 단일 대출 주택담보대출 비주택 담보대출 전용률 대체로 높음 대체로 낮음 1. 청약 — 문턱이 다릅니다 아파트 는 청약통장이 있어야 합니다. 가입기간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해야 1순위가 되고, 무주택 기간·부양가족 수·통장 기간으로 가점을 계산합니다. 점수가 낮으면 인기 단지에서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오피스텔 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습니다.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수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고, 전용 100㎡ 이하는 가점 없이 추첨으로 당첨자를 가립니다. 그래서 이런 일이 생깁니다. 가점이 낮은 30대 신혼부부나 유주택자가 아파트 청약에서 계속 떨어지다가 오피스텔로 눈을 돌립니다. 문턱이 낮은 것이 오피스텔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2. 주택 수 — 여기가 핵심이고, 조건부입니다 가장 오해가 많은 부분입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업무용으로 취득·사용 주택 수에 산입되지 않음 취득세 4.6% 단일 세율 기존 보유 주택의 세제 지위에 영향 없음 주거용으로 사용 재산세가 주거용으로 과세되면 주택 수에 가산 기존 주택의 양도세·종부세에 영향 가능 추가 취득 시 중과세율 적용 가능 즉 계약서에 뭐라고 썼느냐가 아니라 실제로 어떻게 쓰느냐 가 기준입니다. 업무용으...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정리 — 전용 84㎡ 5억대 분양가와 청약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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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공사비가 오르니 당연한 수순입니다. 그런 시장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아파트 는 그 자체로 조건이 됩니다.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공급되는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이야기입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배후에 둔 고덕 1단계 생활권이고, 전용 84㎡가 5억대입니다. 이 글은 이 단지가 어떤 조건이고, 누구에게 맞고 누구에게는 맞지 않는지 를 공급 자료 기준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한눈에 보기 단지명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위치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bc-61BL 규모 총 456세대 면적 구성 전용 84㎡ (A·B·C) · 전용 101㎡ 분양가 전용 84㎡ 5억 320만원부터 (분양가상한제 적용) 계약금 5% (계약 시 1,000만원) 거주의무 없음 (61BL) 시공 ㈜BS한양 · 제일건설㈜ 분양가는 Abc-61BL(2단지) 기준이며 층·타입별로 다릅니다. 발코니 확장비와 유상옵션은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1. 왜 지금 고덕인가 첫째,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됩니다.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단지라 대지비와 건축비가 구분되어 고지됩니다. 가격이 어떻게 산출됐는지를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둘째, 공사비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2020년 대비 2025년 인건비는 23.9%, 레미콘은 33.4%, 철근은 39.5% 올랐습니다(통계청). 이 상승분은 신규 분양가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상한제 단지의 의미가 거기서 나옵니다. 셋째, 이미 완성된 1단계 생활권입니다. 고덕국제신도시는 단계별로 개발됩니다. 이 단지는 행정타운·상업시설·문화시설이 이미 자리 잡은 1단계 시범도시 생활권 에 들어섭니다. 개발 초기인 3단계 지역과는 입주 후 생활 여건이 다릅니다. 2. 분양가 — 타입별 정리 타입 전용면적 세대수 분양가 (최저~최고) 확장비 84A 84.8390㎡ 123세대 5억 1,090만 ~ 5억 6,710만원 450만원 84...

성수 테라 289 정리 — 성수동2가 층고 4M 복층형 오피스텔, 분양가와 입지 개발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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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은 이미 오를 만큼 올랐다고들 합니다. 성수동1가 아파트 시세만 보면 틀린 말도 아닙니다. 그런데 같은 성수동 안에 3억 초반대 로 접근할 수 있는 물건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성수동2가의 복층형 오피스텔 성수 테라 289 입니다. 이 글은 이 물건이 어떤 상품이고, 누구에게 맞고 누구에게는 맞지 않는지 를 사업주 자료 기준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성수 테라 289 투시도.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기 위치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89-290 (아차산로5길 26) 상품 오피스텔 (복층형) 규모 지하 1층 ~ 지상 11층 단일동, 150실 구조 층고 4.0M, 전 세대 복층형 (1층 + 다락) 옵션 가전 8종 무상 제공 주차 78대 (세대당 0.52대) 분양가 3억 초반대 (VAT 별도) 교통 2호선 성수역 · 뚝섬역 도보 5~7분 /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차량 5분 분양가와 계약 조건은 호실 및 계약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핵심은 넓이가 아니라 높이입니다 소형 오피스텔을 볼 때 대부분 면적부터 물어봅니다. 그런데 같은 바닥을 쓰더라도 체감은 층고에서 갈립니다. 성수 테라 289는 층고 4.0M 을 쓰고 150실 전세대가 복층형입니다. 아이소 평면도와 1층 · 2층 평면. 아래층은 거실과 주방, 위층은 침실로 나누는 구성입니다. 평면도에서 보이듯, 아래층에 주방·욕실·거실을 두고 위층을 침실로 올리는 방식입니다. 자는 공간과 머무는 공간이 분리되면 같은 면적이라도 생활이 달라집니다. 다락을 수납장으로만 쓰지 않고 복도 동선까지 확보 한 점이 일반적인 복층과 다른 부분입니다. 다만 복층은 장단이 분명합니다. 내부 계단을 매일 오르내리는 것을 불편해하는 분도 있고, 여름철 상부 온도가 높아지는 구조적 특성도 있습니다. 반드시 직접 올라가 보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도면이 아니라 실제 호실을 보고 계약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물건의 장점입니다. 2. 가전 8종 무상 제...